20.01.09 목 종교활동(봉성체)

어르신께서 미사 참례를 하실 수 없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공주 성당에서 신부님과 수녀님께서 오셔서 성체를 모셔가 영해 주십니다. 묵주 신공을 드리며 어르신들은 엄숙한 모습으로 두 손을 모아 주십니다.
성체를 모시 전의 기도를 마친 뒤 수녀님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 주시며 인사를 나누시고 봉성체로 마무리 합니다.

봉성체는 천주교를 믿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인근의 교동성당에서 신부님과 수녀님, 신자분들께서 매달 둘째주 목요일 오전에 방문해 주고 계십니다. 성체를 모신 분들만 참석이 가능하시며 어르신들 모두 열심히 참여하시고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