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8(금) 목화 꽃이 피었습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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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목화 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ㅎ
늘푸른 요양원 앞마당에 목화 꽃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작년 겨울 집에서 키우신 목화 나무 두 그루를 츄리 나무로 사용하라고 하시며 김*렬 요양 선생님께서 기증해 주시고
어르신들과 목화 솜에서 씨앗을 분리하여 모종으로 심고 생활 실에서 키워 커다란 화분으로 옮겨 심었었습니다.
목화를 심을 화분을 정성 들여 짜주셨던 손길과 매일 새벽 화분에 물을 듬뿍 듬뿍 주셨던 손길~~모두의 정성과 사랑을 머금고
수줍은 꽃망울을 틔웠습니다.
어르신들도 산책 나오시면 목화밭을 둘러 보시며 예쁜 꽃을 기다리셨는데요~~
햇살 좋은 날 어르신들과 목화 꽃구경 산책 나와야겠습니다~~~!!!